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는 25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하고 만든 반찬을 관내 6개동 18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18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김치 및 오이지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바쁜 일상업무 중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 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주위에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