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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26개 기초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비상선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주최로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장 및 참여 지자체장들은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기후위기 비상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인류가 기후위기에 직면에 있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고, 정부와 국회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촉구하였다.

 

이 선언문에는 비상상황 선언 및 지구온도 1.5상승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실천, 정부와 국회의 비상상황 선포 및 2050 탄소중립선언,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자립계획 수립·실행, 시민들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 추진체계를 마련 추진 등의 내용이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오산시는 오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18~22)을 수립·실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조를 조기에 확립하고자 관련 조례 제정 추진 등 추진의지를 가지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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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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