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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맞춤형진로수업 ‘찾아가는 진로Dream’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진로Dream’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시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지난해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개발한 학년별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1~4학년 오늘의 주공은 나야! !’, 5~6학년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 3학년 대상으로는 3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진로라는 주제로 각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라는 주제로, 협업과 창의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자유롭게 답을 찾아보는 내용이 진행됐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Dream’ 은 올해 관내 13개교 107학급 신청완료 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학교별 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진로의 영역을 넓혀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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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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