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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밴드개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교육 모니터링 지표 이해 지표 선정을 위한 워크숍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과 여성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차 교육에 이어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및 궐동 현장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한 정책개선안 도출 워크숍 등 2~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량강화 교육, 분과별 운영 및 정례화를 통해 시민참여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함에 있어 민관협력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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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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