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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선출

교육도시 오산의 곽상욱 시장이 16일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진행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해 기초지자체의 지역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3월 발족, 53개의 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19 등 변화하고 있는 미래 환경에서 회원도시들의 지역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 도시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교육회의와의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변화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 교육 자치의 토대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교육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15일에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선 7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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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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