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도시 오산시가 지방정부시대 선두주자로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타 지자체를 이끌게 된 것입니다.

인구 24만의 소규모 도시인 오산에서 대규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는 단체 모임의 장을 맡기는 처음입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하여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서, 지난 96년도에 발족하여 민선 7기인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고교 무상급식 관련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부담금 비율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을 때 해결의 가교역할을 할 만큼 실제 영향력을 발휘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기초지자체의 지역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로서 2018년 3월 발족하여 전국의 53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후반 지방정부 주요 모임을 이끌어 나가게 될 곽상욱 오산시장의 소감과 다짐을 들어보겠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전체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외에도 목민관클럽 사무총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 부회장 등 다양한 단체의 지도부를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산시민들이 선출해 준 3선 민선시장으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유하겠다는 곽상욱 시장이 향후 어떠한 형태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 봉사할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산TV 이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