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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스포츠 폭력 근절 방안으로 스포츠 혁신위원회 권고안 전면 이행 촉구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21스포츠계 폭력 근절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전면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간 스포츠 폭력의 야만스러운 반복의 역사가 계속됐지만 대한민국 스포츠계는 악습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스포츠 혁신위원회위 권고안 전면 이행을 통해 이제는 이 역사를 끊어내야 한다고 결의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 연맹의 개선 의지가 부족하며,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핑계로 전면적인 이행을 유예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스포츠계의사후약방문식의 대응을 지적했다.

결의안은 2019419일부터 813일까지 7차례에 걸쳐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전면 이행 촉구를 통해 스포츠계에 깊게 뿌리내린 폭력을 근절하고 스포츠 패러다임을 대전환하자는 의지를 담았으며 여야 의원 65명이 함께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과 가해자 및 관련 책임자 엄중 처벌, 스포츠 윤리센터의 독립성, 전문성, 신뢰성 확보 및 스포츠 폭력 근절 특단 대책 강구, 스포츠의 공정성 확보와 스포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전면 이행, 스포츠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스포츠 생태계 혁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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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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