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스미스 평화관 21일부터 재개관

관람시간과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하고 진행할 계획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스미스 평화관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21일부터 재개관한다.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평화관과 기념관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이동 동선과 관람성격에 따라 관람시간과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스미스 평화관은 매 시간대별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50분간 관람·체험 후 10분간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0분 간격으로 15명씩 입장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정식 개장 후 휴관 중에 한시적으로 스미스 평화관 예약제 거리두기 관람을 추진한 결과, 시민기자, 고 학교장, 단체회원 등 총 138명이 평화관을 관람했다.

 

한 관람객은 대부분의 현충시설이 전시와 유물을 보는 역사교육과 엄숙함의 현충문화를 표방했지만 스미스 평화관은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해 본 체험교육이 새로운 현충문화로 바꾸는 사례가 될 것이며, 오산시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은 평화를 컨셉으로 한 현충시설로 공립박물관인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전투 가상체험관인 스미스평화관, 잔디마당과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역사교육 문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기능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