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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시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 예산학교‘상상오산’진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 예산학교 상상오산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상상오산은 아동이 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소년이 바라는 제안사업 발굴과 예산편성 참여를 위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4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한편, 아동의 의견을 실제 시책과 사업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됐다.

 

지난 2018년부터 3회기 동안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예산학교는 온라인을 통한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고 주민제안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예산학교 상상오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청소년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 참여권이 제한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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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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