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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한다.

 

시민참여학교 초등교과연계 프로그램은 오산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학습의 장으로 특화해 초등학년별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강사가 되어 생생하고 알찬 배움을 제공하는 학교 밖 현장 체험형 학습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학교 밖 현장 체험형 학습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구성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이번 시민참여학교 온라인 프로그램은 1학년의 연꽃단지·오산천 탐방학교 2학년의 소방서 탐방학교 3학년의 고인돌 탐방학교 4학년의 에코리움 맑음터 공원 탐방학교 5학년 자원재활용센터 탐방학교 6학년 융건릉 탐방학교 등 학년별 6개의 탐방학교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강사가 탐방학교 주제를 가지고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시민참여학교 교실프로그램을 병행해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례없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참여학교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선생님들에게는 온라인 수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학교는 7월 말 현재 8개 학교 81학급 2,131명의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시민참여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교육재단(031-377-19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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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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