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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부터 심리정서지원 까지... '한국생활 적응' 돕는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오는 18일부터 1116일까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중도입국자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도입국자녀교실은 중도입국자녀들에게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의 이해, 컴퓨터 교육, 심리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만 9~24세 중도입국자녀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4336-1406)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중도입국자녀교실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한국문화이해 수업을 통해서 한국의 전통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는데 수업을 통해 실력이 늘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중도입국자녀교실 프로그램을 비롯한 타 프로그램 운영 시 철저한 방역체계와 비대면 온라인교육 등 효율적인 학습지원 체계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설소독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방역체계를 구축해 지난달 23일부터 재개관해 정상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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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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