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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통합사례관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공동 통합사례회의 확대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6개동 맞춤형복지팀, 서비스 민간기관과 함께 운영 중인 통합사례회의를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통합사례회의로 확대하고 매월 정례화하기로 했다.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원활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해 각 기관의 서비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해 접수, 초기상담, 통합적 욕구조사 등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며,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에 의뢰된 대상가구에 대해 서비스계획 수립,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사업간 공동 통합사례회의 개최, 사례관리 사업간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내실 있는 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모니터링 점검 강화, 모니터링을 통한 슈퍼비젼 제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등 공공부문 공동 사례관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그간 사례관리 기관 간 연계·협력이 원활하지 못했으나,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사업간 공동 사례관리 강화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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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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