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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매화봉사단,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에 앞장서다

오산시·오산시매화봉사단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매화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과 교육문제 해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과 취약계층 아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오산시매화봉사단에서는 주1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주2회 학원의 수학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봉사대상을 찾지 못해 망설이는 회원들과 봉사가 필요한 곳을 매칭하게 되어 뿌듯하다.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오산시매화봉사단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를 통해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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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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