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으로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사이트(kras.gg.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람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월 21일 시청 2층 구)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행정기관의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이 직접 상담해준다. 또한 협업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이 참여하여 생활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관련 상담, 토지 관련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 임금체불 문제, 서민금융, 신용회복 관련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을 겪었거나 건의사항이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을
오산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적극 홍보했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2,813건, 약 9천825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www.wetax.go.kr), 전화(031-8036-7213), 문자(010-8766-7213)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과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한‘사전계좌등록’을 활용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해도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
22일 오전 10시, 오산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이 관계 공무원들을 대동하여 집단 퇴장하는 오산시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이권재 오산시장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3일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16일부터 21일까지 심도 있는 논의 진행 후 164억 원 중 13억 원이 삭감된 수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그 과정에서 필요성이 인정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전부 증액에 동의하였으며, 행사성·선심성·추가 검토가 필요한 예산은 사업의 필요성을 좀 더 살펴본 이후 예산을 계상해도 된다는 의견으로 삭감했다. 하지만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예산삭감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회의에 참석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전원의 집단 퇴장을 지시했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권재 시장의 발목을 잡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언론을 통해 시의원들을 압박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추경 예산안을 삭감했다고 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시장으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망각한 행위에
경기도 오산 소재 가수초등학교(교장 윤주영)는 3월 22일 2023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임원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수초등학교의 이번 캠프는 ‘성품과 역량을 갖춘 가수초 리더’라는 주제로 4~6학년 학생 중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정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치와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학생자치회 회의 진행 과정 및 절차를 탐구하고 집단 토의를 통해 학생자치회 월별 행사를 기획하며 학생 자치 예산 기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수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2023년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꿈의 무대>, △주제가 있는 월별 공모전 등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될 2023학년도 학교 행사를 상상하니 기대가 되고 설렌다.”라며, “우리 가수초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계획을 세우고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
오산 소재 세마중학교(교장 김기두)는 3월 20일, 21일, 23일 삼일간 교훈인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사회 인재를 키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교육지표를 실천하고자 859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선비문화수련’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비문화수련 체험활동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임미숙외 10명의 강사를 초빙해 △퇴계 선생의 선비 정신 △명심보감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바른 인성 △아름다운 인사 예절 △마음공부를 위한 정심투호 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일상 수업 형태를 벗어나 생활에 필요한 예절을 익히고,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사회적 양심이자 지성과 인격의 기준이였던 선비들의 정신이 자랑스럽고 의리와 신념을 지켜나갔던 모습을 본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 세마중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이 선비들의 멋과 정신을 배워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격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선비들의 문화와 예법을 통해 아
오산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총 3개 팀 15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데, 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의 국악, 클라즈앙상블의 색소폰과 트럼펫 앙상블, 남녀노소Ent의 마술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맑음터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를 선발해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온이웃 발굴단’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164억중 13억원을 삭감 수정가결하였다. 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활용 시정홍보”등 총16건 995,454천원을 감액하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 “오산3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 3억을 감액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하였다. 또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등 4건도 원안 처리되었다. 이어서 조미선,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다음 회기인 제27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4월17일부터 4월25일까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22일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정 의원과 조용호 의원, 오산소방서 길영관 서장, 각 과·단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2년 주요 업무 성과 보고 ▲2023년 주요 업무 계획 및 당면 현안 추진 사항 보고 ▲소방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강구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미정 의원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오산소방서의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소방정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정책 간담회를 통해 주요 소방 업무 계획 및 향후 소방행정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약 1억18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2년 한해 사용한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1% 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법인 신용카드를 포함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오산발전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한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이·취임식은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오산시 사회복지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2기 노상은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취임하는 제3기 한진 회장에게는 협회기 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한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회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연대해 나가겠다. 사회복지사의 교육지원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 및 권익을 강화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실력있는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취임하시는 두 분의 회장님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오산시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귀담아듣고 고민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