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도시개발사업(이하 운암뜰 사업)을 위한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 및 주주협약(안)이 제260회 오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운암뜰 사업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 운암뜰 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 규모로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합된 단지를 도시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약 13,000명의 인구 및 약 5,100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에 부지면적 약 87천㎡의 지식산업센터 단지를 조성 계획중이다. 스마트시티란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주거,환경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도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면 구급차가 지나갈 때 신호등이 녹
사진제공 - 오산시청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8월 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7년 5월 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이후 다시한번 경기도에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 받은 것이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등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및 돌봄 시책 추진, 아동 보호 체계 마련 등을 통해 9가지 인증 원칙별 고른 평가를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오산시는 아동 정책의 수요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16년 아동시정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아동 정책제안 활동, 아동 관련 사업 및 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 오산시 아동 시정참여의 중심축이 되어왔다. 특히,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아동 놀이마당“플레이오산”을 기획․운영하여 오산시의 아동관련 행사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 머물고 싶은 오산시, 교육·보육환경 빛났다 오산시는 1989년 시로 승격돼 인구 5만으로 출발하여 교육주도 성장과 우수한 보육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들어 인구 24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함은 물론, 평균 연령 37.79세(2020.12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성장했다. 오산시가 젊은도시가 된 비결은 무엇보다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도시 전체가 함께하는 오산시만의 혁신적인 교육 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정책 맞벌이 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의 대표적인 보육정책인 ‘365-24 시간제 보육사업’과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우수한 보육정책이다. 365-24 시간제 보육사업은 365일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서비스로 만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은 수족구, 감기,
오산의 역사는 아주 먼 선사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청동기시대에 촌장의 무덤을 잊지 않으려 만든 고인돌이 우리 고장의 귀한 유물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풍요로움이 선조들의 지혜와 땀의 결실이라 생각할 때, 수 천년을 이어 온 우리 고장의 귀중한 역사와 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귀중한 사료를 발굴하고 보존하여 후세에 전할 의무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산문화원은 오산의 향토유적 및 문화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상기록물로 남기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의 이 작은 노력이 오산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바로 알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오산’의 초석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산의 역사·문화 기행을 시작 해 보겠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공청사 개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딱딱한 행정을 집행하는 곳으로만 알았던 시청이 공간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자 새로운 행정 트렌드입니다. 대표적으로 규모, 외관, 비용 등 신청사 건축으로 논란이 됐던 성남시청. 이제는 다양한 시민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남시청은 9층 전체를 하늘 북카페 및 어린이도서관으로 꾸몄고 청사 야외에는 야외스케이트장, 대형공원, 공연장, 분수마당 등 시민들의 문화, 놀이 공간으로서 만들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시청광장에 물놀이장과 민원실 2층 옥상공간에 4개 층을 증설하여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을 짓는 ‘오산자연생태체험관’을 준비하여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청사 유휴공간에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문화관광시설을 확보 하면서 지역의 중심인 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인데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자연생태체험관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미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공청사 개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딱딱한 행정을 집행하는 곳으로만 알았던 시청이 공간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자 새로운 행정 트렌드입니다. 대표적으로 규모, 외관, 비용 등 신청사 건축으로 논란이 됐던 성남시청. 이제는 다양한 시민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남시청은 9층 전체를 하늘 북카페 및 어린이도서관으로 꾸몄고 청사 야외에는 야외스케이트장, 대형공원, 공연장, 분수마당 등 시민들의 문화, 놀이 공간으로서 만들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시청광장에 물놀이장과 민원실 2층 옥상공간에 4개 층을 증설하여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을 짓는 ‘오산자연생태체험관’을 준비하여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청사 유휴공간에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문화관광시설을 확보 하면서 지역의 중심인 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인데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자연생태체험관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미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VCR 이곳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농업테마파크 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