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년치(총 4개 분기분)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소득 및 취업여부 등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복지 정책이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취업절벽에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일괄 지급에 동의할 경우 2021년 지급액(최대 1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96년 1월 2일 ~ 1997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오산시 청년이며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ababa.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올해 지급액에 대하여 일괄지급을 원할 경우 기존 신청내역을 수정해야 한다. 또한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으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아파트 주변 쓰레기 무단 투기 개선을 위하여 관내 아파트 18개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현재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배출되는 쓰레기가 증가 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변 담배꽁초로 인한 무단투기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시에서는 휴대용 담배꽁초 쓰레기통을 1,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아파트 18개소에 배부했다. 또한 시에서는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해 안내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청소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홍보를 진행하였다. 문평규 청소자원과장은“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을 통한 자원순환도시 형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 (2. 22~2. 27, 6일간)을 운영하여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및 세시풍속 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첫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었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 부족으로 만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할 방침이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 2팀(의사2, 간호사4)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방문접종 시 경찰관 동행 하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안전 이송 계획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예방접종 이상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23일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에서 보리밟기 체험행사를 시행하였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곽상욱시장, 장인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초평동 주민자치회위원, 관내 어린이집유아 등 9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보리밟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리밟기 체험행사는 동 주민이 참여하는 보리밟기 체험을 통해 사라져 가는 옛 모습을 재현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행사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리를 밟는 의미와 성장과정을 교육함으로써 마을 주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오산신용협동조합에서 2020학년도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과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 했으며, 수업은 과제형 수업, 전화수업, 1:1대면수업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초등졸업생 9명, 중등졸업생 8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졸업생 대표는 “글을 모를 땐 세상이 너무 깜깜하고 두려웠다. 성심껏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힘든 내색 없이 같은 설명을 되풀이 해가며 진심으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앞으로 문예창작동아리반으로 활동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차(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031-8036-7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진로설정과 장·단기 경력을 설계해주는 취업지원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총 20차수로 연중 상시 운영하며 기본과정(5일, 20시간) 4차, 심화과정(2일, 12시간) 16차로 구성했다. 기본과정의 주제는 △나의 삶과 일(취업동기) △변화하는 세상(직업정보)△나의 특성 재발견 △성공 경단여성 △새 출발, 나의 직업 등이다. 심화과정은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하기를 원하는 지원자 대상으로 회차당 3일간 진행되며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회차당 기본 10명, 심화 10명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우선으로 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