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중학교(교장 김주현)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학생들이 주관하는 감사편지 전달을 시작으로 사제동행 공연과 전교직원 연합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존중과 사랑의 ‘스승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성호중학교 재능관에서 열린 사제동행 공연은 학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선생님들의 학창시절 퀴즈, 사제간 연합 댄스 공연, 치어리딩부 유포리아와 댄스부 라디안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성호중학교의 교직원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행복한 스승의 날’을 주제로 레드카펫과 드레스코드를 맞춘 입장식, 부서별 화합 게임, 한마음 합창 등 활동을 통해 서로 교제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은 “존중과 사랑의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에 대한 감사와 학생들을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기대한다.”라며, “늘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이 넘치는 성호중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자랑스럽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3일 폐회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 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이 2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는 23개 종목에 470명이 출전했다. 오산시선수단은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 1위(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사격 종목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첫 출전이었던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영 종목에서 종합 3위(금메달 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남자 배구는 대회 4연패 달성했는데 이는 오산시 남자 배구가 도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종합 6위를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산시선수단의 단장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기존 강세 종목인 태권도와 배구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도 순수 오산 체육인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내년 파주에서
오산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가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오산시의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합창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학생 자치회를 기반으로 직접 공연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아동 스스로 합창단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의 무대에 설 수 없었지만, 공백기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지난해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3년도에도 ▲오산시 사회복지협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 ▲오산시 꿈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꾸준한 재능기부 합창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창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부제로 지역 예술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협회의 ‘봄의 향연 – 음악으로의 초대’공연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작품 전시 ▲영화인협회의 ‘53초 팝콘영화제’공모 및 시상식이 있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천 브릿지가든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무용협회의 ‘춤의 정원-5월愛’ ▲국악협회의 ‘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 ▲연예협회의 ‘오산 가요대축제’공연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한가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전 연령이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 운산초등학교(교장 김명희)가 학생자치회 건강부 학생들이 주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월호 9주기 기억 캠페인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운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건강부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의미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 등에 대해 보건교사와 함께 사전학습을 진행하고 건강부 학생들의 주도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프로젝트를 4월 26일, 27일 양일간 운영했다. 운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기획, 홍보, 교육 운영까지 주관해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명희 운산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자치회 건강부 학생들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학생 건강교육을 실시해 우리 운산초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극복해 나가며 건강한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출전 종목 회장, 선수 그리고 오산시청 국・소・과장 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23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선수단은 필승을 다짐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선수 276명, 감독·코치 71명, 임원 123명 등 470명 출전한다. 선수단이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23개 출전 종목을 시청 38개 부서 및 오산시체육회 임원 61명을 연계해 조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슬로건처럼 ‘열정! 도전! 승리!로 하나 되는 오산’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와 부상 없이 최선의 경기로 마무리되길 바란다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7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실내.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잔디공간에서 열리는‘미니골프’는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13개의 알파벳(M I N I A T U R E G O L F)으로 이루어진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골프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홀컵에 구슬을 넣는 핀볼 형식의 ‘미니골프 게임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미니어처 골프 게임 키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키트로,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재료(도구)와 방법을 활용해 나만의 골프 코스를 미니어처로 만들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을 미니어처로 제작해보는 상시 체험프로그램 ‘미니 베이커리’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아이스크림 파르페 모형을 키홀더로 만들 수 있다.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세계의 음식을 주제로 각국의 대표 음식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창작프로그램이다. 미국을 상징하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지회장 변영일)는 지난 21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의 체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제35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천2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리기대회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종합우승,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주어졌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