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7개 사업은 연내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에듀테크 분야=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구축 및 시범운영 ▲교사 수업지원 분야=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교권보호 핫라인 및 법률지원단 운영 ▲기본 인성교육 분야=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으로 경기교육 주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을 8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9월 26일 덕봉서원 숭모회에서는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 진행한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성악)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보컬(실용음악)과 국악이 준비하고 있다.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9월 26일 16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중앙동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6회 진행됐으며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바늘 수세미 뜨기를 가르쳐 드리고 주 1회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 1회 혈압·혈당 측정을 해드리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330개의 수세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뜨개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뭔가에 집중하면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울적한 기분이 많이 사라졌고 중앙동 뜨개교실에 오는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다”며 “서툴지만 만든 수세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이번 뇌튼튼 뜨개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밝아지신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10월에도 개최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 관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하여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오산시 특화사업이다. 10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7일 토요일 16시 고인돌공원, 울림예술단의 국악공연과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팀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 태무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10월 14일 토요일 16시 맑음터공원, 스페인 플라멩코 춤 장인 문삼배의 공연과 최하늘의 대중가요, 한국실용악기지도자협회의 실용악기 연주와 보컬의 하모니 ▲10월 18일 수요일 16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상설공연장, 울림 우리가락의 국악과 송명원의 색소폰 연주, 통기타젬스의 통기타공연 ▲10월 28일 토요일 16시 맑음터공원, 노혜선무용단과 블루노트 탭댄스, 정석줄넘기클럽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3년 ‘공연이 있는 날’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아서 즐거운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추석을 맞아 결연 세대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산 적십자봉사회와 연계된 결연 세대 어르신들,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아동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적십자봉사회 한 관계자는 “평소 오산시 적십자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장 먼저 구호물품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추석맞이 음식만들기도 이웃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적십자봉사회는 지원 물품과 더불어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봉사회와 연계된 116개의 결연 세대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안중실내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하여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하고 신선한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최대 59%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23일 ‘2023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3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은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사업의 하나로, 관내 청소년들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돼 운영되고 있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권주간에는 관내 초등학생 32명이 참가했으며, 평화 인권 작품 만들기 및 나의 꿈 발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현서(이화초 5) 학생은 “인권주간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와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안산온마음센터와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교육 역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과 안산온마음센터(센터장 정해선)는 26일 교육원에서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균형 있는 인성, 시민 교육 활성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회복 지원 ▲4.16 사업 운영을 통한 참여 및 연대 강화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시 사업과 체험형 교육 등 기획 사업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안산온마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양로시설 우술라의 집과 함께 ‘살기좋은 약산마을 만들기’를 위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어울림마당 행사 취지에 공감한 한길복지재단에서는 경옥당한의원과 미산3리를 연결했고, 안성경옥당한의원에서는 마을주민과 우술라의집 입소자를 위해 한약을 후원하고, 한방진료했다. 우술라의집은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 1999년 개원하여 현재 26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약산마을 주민들은 우술라의집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하고, 우술라의집에서는 약산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받으며 생활해왔다. 약산마을 이장은 “어울림마당 행사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과 우술라의집 입소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더 큰 사랑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술라의집 김로사 수녀님은 “이번 행사로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아주 특별한 하루로 1년 365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