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진행되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모집기간:2월20일~28일)과 5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5월2일~14일)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산회계 과정을 수료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한 서모씨는 “처음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기도 벅차서 과연 취업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는데, 강사님이 포기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셔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됐고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본 과정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nbs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청받아 지원하는 한시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님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 4억 7000만원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사업과 달리 2차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늘어난 청년층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주거기준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와 월세 7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앞서 이미 청년월세 지원금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12개월)이 종료된 이후부터 2차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존과 다르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또 그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과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연락해 줄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여러 가지 위기 징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가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좋은 일에는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방충망 설치사업, ▲저소득가구 산타 선물,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등 맞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오산역 환승센터 및 인근 생활업소(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원룸,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업소 70여 곳을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 부탁했다. 윤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에서는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에는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제1차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해 발전 방안을 시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장애인 단체와 학계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올해 진행하는 시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임기 동안 장애인과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지난해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인 학대(인권침해) 상황에서 권리를 지키고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장애 당사자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권익옹호교육은 인권침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참정권 교육도 포함하여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109명, 오프라인 23명 총 132명이 수강했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들은 “선거를 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투표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나의 인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인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미용실, 병원, 식당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에 제보해 줄 것을 홍보 하였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저금통을 수거 및 배부, 수거한 사랑 나눔 저금통 모금액은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43개 부동산 중개 업소를 방문해 주거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낮은 보증금의 전월세 집을 구하는 세입자, 갑작스러운 생활의 어려움으로 급매물을 내놓는 주택 소유자 등 부동산 중개과정에서 주거 위기 의심가구를 파악하기 쉬운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견하면 즉시 동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많은 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다양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