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23일 복지관 1층 주차장 및 3층 프로그램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는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인 42명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한의과·치과 과목을 진료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분들이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많은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제약이 있는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고민, 교통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경기도의 수탁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며, 무료이동진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의료소외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올해 3월 ~ 8월까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 수급 중지 및 부적합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돌봄체계 부재, 지역사회 단절 등으로 고립되어 있으나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매탄3동은 오는 3월 4일부터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 2024년 기초생활수급 기준완화 안내문을 발송하여 상담 희망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주민이 제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가정방문과 유선상담을 진행하고 발굴된 대상가구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주거환경 ▲돌봄체계 ▲복지욕구 등 다양한 항목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적 욕구를 가진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지원 재검토,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후보자로 검토하여 복지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탄3동 관계자는 “공적·민간 지원이 검토 가능한 수급탈락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새빛드는 매탄3동을 만들 것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올해부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업규모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 명으로, 이달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180여 명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상시 신청하면 되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어르신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지역 어르신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7일에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퍼스널 컬러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자아 인식 향상을 돕고 자신감 발현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안성시는 퍼스널 컬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퍼스널 컬러에 대한 강의 후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어울리는 나만의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이 자신감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부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오는 3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 방과후 프로그램 ‘하나울배움터’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발달장애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요일에 진행되며,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꿈키움교실’은 중·고등부 발달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모집 날짜가 다르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꿈키움교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중력 향상 교육 ▲집단미술프로그램 ▲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경제교육 ▲음악극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 2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발달장애 아동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하나울배움터’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중력 향상 교육 ▲집단미술프로그램 ▲신체활동 ▲베이킹 수업 ▲자기표현 ▲일상생활훈련 ▲음악극 수업 등으로 구성되며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방과 후 세부 프로그램 중 ‘음악극 수업’은 스토리텔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덕동산 근린공원 및 구도심 아파트 주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겠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경기 악화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를 분기마다 방문해 식료품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희망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5가구를 방문하여, 율천동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설렁탕 등의 식료품과 돼지고기, 과일 등 사전 조사한 희망 지원물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도 확인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아내가 암 투병을 하다가 올해 1월에 떠나고 혼자 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정방문을 와줘서 하루가 행복해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2월 내부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인 알코올 중독 1인 가구에 대한 현재까지의 지원내용에 대해 검토했고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의 선정 경위와 주요 욕구 파악 및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종합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위기가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자원을 연계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돕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2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1회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의 보호와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률 및 운영실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 및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후속조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등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하지연 노무사(노무법인 문명)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직장인으로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애매모호 했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됐고 직장생활에 있어 개인의 권리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법적으로 정해진 필수 교육을 전문 강사를 통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함에 있어 큰 의의가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