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인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2023년 송년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정과 여성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유공자 표창, 2023년 사업 활동 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회장·이화자 고문이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윤희옥 부회장·신혜숙 위원이 수원특례시장상 등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1인 가구, 저출산 가구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수원시와 함께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1인 가구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새빛 솔로(Solo)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여성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生生化化’ 《야생화》를 김홍도미술관에서 12월 1일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생생화화’는 경기문화재단의 시각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성과를 발표하는 전시이다. 재단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가 안정적으로 작업 세계를 확장하고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뿐 아니라 성과발표전 및 평론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생생화화’ 전시는 매년 도내 공사립 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올해는 안산 김홍도미술관과 부천아트벙커 C39에서 개최된다.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야생화 Wildflowers Blooming on the Province》는 ‘생생화화’라는 사업명에서 파생된 전시 제목으로, ‘생생화화’에서 연상될 수 있는 음차를 이용하여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묶어 선보인다. 올해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창작지원’에 선정된 총 18명의 작가 중 작가들 7명(강상우, 구수현, 김선영, 김우경, 비고, 이수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3년 경기도 각지에서 살아가는 마을을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연결해온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 성과공유회〈에코:지지대〉를 개최하고, 행사의 일환으로 활동기록 전시를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김포 송미여인숙에서 선보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주최·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 중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19개 시군에서 총 30개의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지역활동가들의 성찰과 협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경기에코뮤지엄’의 이름으로 주민의 목소리와 예술적 재해석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려내는 이들의 활동이 삶의 현장과 보다 깊이 관계맺으며 뿌리내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11월 24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돌봄과 연결’을 주제로, 11월 30일 김포 해동1950 일대에서는 ‘새로운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본 행사가 진행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28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시실 3층 에코아틀리에와 자원봉사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서, 특히 올해는 샘터봉사회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샘터봉사회는 삼성그룹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995년에 창단됐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14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자원봉사 활동은 박물관 전시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관람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체험 방법 안내, 전시물 정리 등이다. 다가오는 12월 5일은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이기도 하다. UN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에 자원봉사자의 날을 제정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행사와 올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4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세상은 평택 출신 민세 안재홍(1891~1965)의 사회통합과 조선학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으로, 사회통합 및 학술연구 부문에서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 △사회통합부문에는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과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 △학술연구부문에는 최광기 고려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이윤기 소장은 “민세가 평생 실천했던 민족통합은 여전히 미완성”이라며 “오늘은 민세 선생의 유지를 받들겠다는 굳은 다짐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수상자 윤기 회장은 “아버지·어머니의 뜻을 이어 55년간 복지 현장에서 살아왔다”며 “공생을 강조한 민세 선생의 뜻을 기리는 상을 받아 더욱 귀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최광식 교수는 “민세 선생의 열린 민족주의는 조선학이 이제 한국학으로 세계에 뻗어나가는 그 방향을 제시했다”며 수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29~30일 양일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다문화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다문화 가정 및 불우이웃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김종필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의식개혁 강연회 등 바르게살기운동 정신 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 다문화·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 사할린 한인 효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8일 관내외 유관기관 및 청소년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께, 청소년에게 빛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상담프로그램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해 힘쓴 유공자 3명과 또래상담사 20명에 대한 표창장 및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그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학업지원 등을 제공해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 이에 발맞춰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더불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다(多)가치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실 수강생 결혼이민자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종강식을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산시가족센터에서는 초급1~2, 중급1~2, 고급까지 총 5단계로 결혼이민자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동요·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K-POP 한국어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결혼이민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종강식에서는 총 48명의 다국적 결혼이민자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노래지링, 연극, 패션쇼, 교육 수기 발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한 수강생은 “5년 동안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워왔는데 종강식에 참석하니 감동적이고 눈물이 났다”고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4회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UN이 1985년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관기관 등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아로마테라피존을 설치해 아로마 향기를 담은 꽃차를 시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장 내 포토존에 표창 수상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감동,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LS미래원에서 “2023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협동조합 총회준비, SVI측정 및 인사노무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념식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안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시간을 통해 안성시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공존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를 함께 더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한 기업을 대표하여 인사를 전한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장문희 상임회장은 “사회적경제는 혼자서는 걸어가기 힘든 길이다.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