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4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즐겨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5시에는 댄스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토록 기획하고,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고, 성악공연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드림스타트서부센터와 함께한다. 2024년에도 센터 초등학생들을 안중도서관으로 초대해 체험형 동화구연, 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푸드테라피, 우당탕탕 보드게임,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사업담당 윤지수 사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중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특강 및 안중도서관의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하는 팝콘 나무 만들기 활동까지 총 15회 차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평택시에서 유일한 안중도서관의 체험형 동화구연실과 웹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평택시의 평생학습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강연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1년을 이어온 평생학습도시 평택시의 특화 사업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찾아 그분의 인생 경험과 성공 노하우,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명사특강’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강사진의 우수한 강연을 가까이에서 들어보고 새로운 지식을 얻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이 강좌는 오는 18일(목)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인문학 콘서트 ‘온전한 삶, 온전한 나’의 주제로 첫 강연이 시작된다. 오전 시간 강좌인 ‘굿모닝 아카데미’와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의 참여 요구를 반영해 저녁에 운영되는 ‘달빛 아카데미’, 그리고 지역의 인재를 초청한 ‘지역명사특강’으로 운영되며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북부·서부 등 권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9일과 10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였다.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인 ‘고도를 기다리며’는 부조리극의 대명사로, 두 주인공이 실체가 없는 인물인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극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 한국 연극계의 거목들이 열연을 펼쳐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공연장을 찾아 배우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으며 “102만 화성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칭)트라이엠파크 공연장, 시립미술관, 어린이과학관 등 대규모 문화시설을 건립해 국내외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5월 4일 1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1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3인 이상 가족(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5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4개월간 어린이 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를 개최한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전통 가락과 이야기를 어린이에게 친숙한 소재로 풀어내 수동적 관람이 아닌 역할 놀이를 통한 신체 기반 활동을 진행하는 표현 놀이극이자 관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기존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부끄러울 수 있는 방귀를 장점으로 생각하는 며느리와 방귀의 쓸모를 인정하는 시아버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옛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몸으로 표현하면서 ‘웃음이 터지는 방귀, 내가 방귀가 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방귀’ 역할을 맡아 마음껏 신나게 뛰고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일원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나만의 부채 얼굴 만들기’로 이야기에 등장한 주인공의 얼굴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2023년 8월 재개관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어린이들의 놀이와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올해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11월 30일까지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매주 토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월요일(7~8월은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관내 9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김치류, 장류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주민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은 물론이고 시장 상인들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예술가에 대한 시상식은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시가 공모하는 ‘제11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0년 이상 관련 업계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6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 명장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제34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공모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면 공모할 수 있다. 시는 6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4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평택시의 대표 축제가 된 행사다. 올해 꽃나들이에서는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밭을 관람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대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를 알리는 개막식 공연 및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느끼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서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가 마련되고, 평택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