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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교육지원청-초․중․고등학교장-안성시 체육회,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안성시 체육회 및 관계 공무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학교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시비 사업 또는 안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와 건강 증진,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31일날 개최된 업무 협약식도 이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교육 활동 및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의 체육관 및 운동장 등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협력 방안을 정함으로써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새롭게 지역학교와 주민들이 체육활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희망해본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에 동참하고 있는 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8개교로, 안성시는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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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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