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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신바람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소통토론회 개최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다.담다.풀다 소통토론회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신바람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 듣기 위해 심상해 교육장과 함께하는‘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다.담다.풀다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나에게, 후배에게, 우리에게'라는 주제로 죽화초 교장 박성철, 개산초 교사 장훈 , 양진중 교사 송건호의 발제로 시작한 소통토론회에는 초,중,고 교사 50여명과 교육전문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증가,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로 빚어지는 교육활동 위축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으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방안, 학교 업무 경감 마련, 교사 역량 강화 지원, 학생생활교육 지원, 교육과정 지원, 학부모 연수 지원, 지역교육 협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소통했다.

 

소통토론회에 참석한 교사 송건호는 ‘교사와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 전체에서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에 심상해 교육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교사들의 한마음 한뜻을 깊이 새기고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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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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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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