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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특 교(원)장 회의 운영

정책 및 사업 공유를 통해 학교 중심 지원행정 구현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86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중심 지원 행정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정책 및 사업을 안내하고 교(원)장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 장애인부모회 ‘소리야 합창단’ 공연을 보고 ‘특수하지만 함께 하는 평범한 길’이라는 주제로 김정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했다.

 

김정인 감독으로부터 영화 기획을 하게 된 계기와 제작을 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소회를 들으며 우리 사회에서 공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교(원)장 회의를 통해 개방과 협력, 연대와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며, 미래교육을 추진을 위한 학교중심 지원행정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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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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