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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세명대학교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로 교육 자원 확장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지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세명대학교와 진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 세명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세명대학교 총장 권동현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수원지역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연계 진로 체험 활동의 수요 및 대상교를 선정하고 세명대학교는 진로체험 관련 특강 및 진로직업체험 장소 및 인력을 제공하는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대학 상호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교가 가진 진로 교육 자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진로 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대학 연계 진로 교육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의 진로 선택 및 설정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욕구를 반영한 진로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다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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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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