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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에듀테크기반 영어교육 워크숍 개최

미래의 영어교육을 선도하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에듀테크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월 31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초등 교사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 빠른 교사의 영어수업 이야기라는 부제로 ‘AI활용 영어평가, 생성형 AI활용 영어교육의 매직, 에듀테크활용 국제교육’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운영됐다.

 

각 에피소드는 AI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단들이 3월부터 실천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워크숍 강사로 참여한 수원동신초 윤소우 교사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평가한 사례를 소개했고, 매탄초 김현진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6학년 영어 쓰기 지도 및 역할극 스크립트 완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광교초 정희라 교사는 5학년 대상 인도네시아 학생들과의 국제교류수업과 컬처 박스 교환하기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이 쉽게 국제교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 기반 영어교육 워크숍은 교사들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영어 학습의 다양화와 개별화로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초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 행사로 미래형 영어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영어 수업 참여도 및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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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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