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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마음톡톡 대화모임 운영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 주관 교사 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사 마음톡톡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으로 주춤거리는 마음을 돌아보고 교사로서의 효능감 회복을 원하는 교사 및 학교 조직에서 생애 주기별로 어려움 겪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력 5년 내외와 경력 15년 내외의 두 집단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3주간 총 6회기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동료 또래 집단과 공감하고 지지하며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찾는 ‘만들어가는 대화모임’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질감을 가진 참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방법을 찾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새내기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묻기 어려운 일상의 답을 이번 대화모임에서 얻은 것 같다”며 “교사로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했던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교권 회복을 위해 교사로서의 자기효능감 신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교사의 심리 지원을 통한 공동체의 교육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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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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