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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외 14개 기관과 함께 협의회 진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월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외 14개 기관과 2024 수원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경기도중앙교육도서관,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 국립농업박물관, 한국나노기술원,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립미술관 광교아트스페이스, 차세대융합과학기술원, SW미래채움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 내용은 ▲2024 수원 공유학교 운영 방향 공유 ▲기관별 2024 수원 공유학교 참여 프로그램 공유 ▲2024 수원 공유학교 발전 방안 모색 등으로, 협력적 교육지원 강화를 통해 학습 경계를 확장하여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유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미디어, SW, 과학, 미래, 예술, 인성 등의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4 수원 공유학교를 통해 제공하여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수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유형의 수원 공유학교가 지역 학생 맞춤 교육실현 및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육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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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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