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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에 시민 20팀이 가꾼 정원 조성

이 시장, “용인을 아름답게 가꿔 살기 좋은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줘 감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특별한 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의 애착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해 온 ‘시민참여 정원’ 이야기다.

 

이 정원은 지난 2년간은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마련했고,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위치를 옮겼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 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사전에 구상한 계획과 디자인을 가로3m, 세로 3m의 정원에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흙을 파내고 화분의 꽃을 옮겨 심는 손길에 정성이 가득했다.

 

시는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 등을 준비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과 용인시 산림조합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무 공예품을 선보이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원 가꾸기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리고 장소도 옮겼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용인을 아름다운 고장,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해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힐링하고 가족 간의 화목한 시간도 보내며 마음의 정원에 아름다운 꽃을 많이 심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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