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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사랑의 간식꾸러미 전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된 소중한 마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은 지난 2일 금곡동에 직접 만든 유과 꾸러미를 기부했다.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는 관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은 2015년에 발족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 53개교 공통사업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동아리로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또한 2015년 창단되어 현재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친구사랑 캠페인,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 활동 등 교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을 대신해 유과를 전달해 준 최한정 칠보초등학교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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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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