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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교육 현안 논의

광주지역 경기도의원과 학교 현장 주요 사안 공유하며 협력 약속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일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과 “2024 현장중심 교육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광주1), 임창휘 의원(광주2), 이자형 의원(비례대표)이 참석하여 ▲광주하남 미담하이 경기 공유학교 추진 현황 ▲2024년 학생통학버스 운영 현황 ▲경안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현황 ▲초·중·고 학교설립 진행 현황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광주지역의 여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계약 업무 지원을 강화하여 1개 학교를 제외한 9개 초등학교가 3월부터 통학버스를 확보하여 운영하게 된 성과를 언급하며, 광주지역의 통학 여건이 어려운 만큼 미계약교와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고산별빛초에 대한 통학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체육문화생활 증진에 필요한 사안인 학교시설개방에 대해 시설 사용자의 보험 가입, 사용 후 문제 발생 시 페널티 적용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많은 학교들이 시설개방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통학 여건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추진, 시설개방 현황 등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해 의원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광주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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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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