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가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에서 중앙동을 통해 매년 저소득 1가구를 추천받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이승희 사무국장 및 양성미, 정효정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가구를 첫 방문해 아기물품(내복, 외출복)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소외받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수행기관인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LX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플랫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검증된 플랫폼과 LX공사의 전문가 자문을 통한 양질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는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오산시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이달부터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달 열리는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친환경 가치의 확산 ▲종이문서를 출력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폐기물 발생량의 증가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가겠다.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논의해 한반도 통일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이웃으로 역할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탈북민 백요셉 강사를 초청하여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탈북 및 남한 정착과정'으로 특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불기2568(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스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불교계 관계자와 신도들, 오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에서“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자리를 맞이해 오산시민들이 부처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서로 다르다는 가름과 편견 없이 함께하는 방법을 궁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우리에게 항상 큰 울림을 주는 불교의 화합정신을 본받아 우리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고 있다”며 불교계 관계자 및 오산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관내 사찰들과 오산시 인근 사찰들을 순회하며 부처님 오신 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며 불자들이 자발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꿈, 사랑, 희망'을 주제로 오산 시민들을 찾아간다. 5월 18일 오전 11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형 프로젝트 '꿈의 향연'은 맑음터 공원에서 개최된다. 2024 ‘꿈의 향연’은 전국 37개의 꿈의 오케스트라 각 거점기관 지역에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전국 동시로 실시한다. 올해 프로젝트는 ‘음악으로 문門을 열다’라는 주제로 ‘꿈, 사랑, 희망'의 문을 여는 메시지를 오산 시민들에게 전한다. 특히, 국고보조금 2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협연으로 공연무대를 마련한다. 이날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는 ‘가람국악예술단’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AP크루’ 팀이 무대에 활기를 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꿈의 향연'은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나눔의 가치를 선사하는 공연형 프로젝트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5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단과 함께'꿈의 무용단 오산'을 꾸려나갈 임윤희 무용감독, 남진우 연출 등 총 5명의 교육운영진을 위촉했다. 이번에 출범한'꿈의 무용단 오산'1기는 5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무용단 수업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현대무용, 마음탐구, 아카이브, 연극, 미술‧소품 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무용단 1기는 단원 총 25명으로 주1회 3시간씩 총 30회 무용교육이 진행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우리 무용단원들이 그저 춤을 배우는 것이 아닌, 무용수업을 통해 배우는 모든 몸짓 하나 하나를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으로 승화시켜 전인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역을 주제로 한 '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의 무용 창작물 작품 발표는 11월 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초소를 설치·운영해 박병화를 24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박병화가 전입한 건물의 거주민들과 협의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주지 일원에서 셉테드(CEPTED) 사업을 추진해 비상벨·LED조명·반사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에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고, 출소자가 어디에 거주할지 판단하는 ‘보호관찰사무에 대한 심사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5월18일 오후 4시부터 제26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안토닌 레오폴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비롯하여 총 6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바리톤 김태일 선생님을 초청하여 정기연주회 음악을 수원시민과 청소년에게 더욱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과 교육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의 일환으로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여 수원특례시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수원특례시의 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