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소외된 이웃과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오목천역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목천역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생활밀착업종 사업장에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2024년 수원시 44개 전 동으로 확대된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조원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원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 및 상인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와 파스, 휴대용 칫솔세트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외롭고 힘든 사람이 더 깊이 추락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취지에 대해 이웃들에게 홍보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겨울철 한파에 실업과 질병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1월부터 수원 전역에 확대된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 가구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위기가정 아동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매탄3동은 방학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아동을 발굴조사하고 대상자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및 방한용품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안부확인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학 후 아동의 위기해소를 위해 학교와 협업을 추진하고 복합 위기 아동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9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및 안전교육 훈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설에서 안전점검표에 의거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구는 일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훈련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사항 ▲낙상관련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신속하게 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시설 이용자, 입소자,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3년 7월부터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에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중일 경우 시술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1월 1일자로 거주기간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 시점에 여성 주소지를 안성시에 둔 모든 난임부부는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결정 지원 통지서 발급 및 시술 시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청 등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33명을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시청이나 소속 행정기관, 시 산하 협력기관 등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평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2024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470원을 받는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일반 26명과 우선 선발 7명 등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다음 달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특강이나 직무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지난 2023년에 50대를 증차한 것에 이어 20대를 추가 증차해 2024년 1월 중순부터 총 17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증차를 통해 고객 수요를 적극 충족하고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24년에도 바우처 택시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차량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증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우처 택시 대상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두피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훈련생 7명이 국제토탈특수미용학회(ICBS)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피관리사 양성과정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미용 예술과 이경화 교수의 지도 아래 전문 실습교육과 훈련이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두피관리사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에 필요한 장비들을 설치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훈련생 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 교육은 브러싱 및 마사지, 두피관리 시술방법 등의 매뉴얼 테크닉과 두피스켈링, 샴푸, 두피영양 도포 등의 세부 프로그램 구성,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이론적인 교육 및 상호실습과 더불어 미용실 현장실습 2회를 진행했으며, 정규교육을 수료한 훈련생 7명은 국제토탈특수미용학회(ICBS)로부터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구축을 위한 정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조사,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와 상담 예산 22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모여 고위험군 사례 전문가 교육과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례연구모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조손가정을 위한 가을소풍, 성장기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과 함께 민간 기업의 후원금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 쉼터 두 곳에 각각 1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n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