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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합동 헌혈 캠페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 중앙, 백합, 정란, 매홀, 세교)이 1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헌혈캠페인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봉사프로젝트 사업으로 경기남부(안양, 수원, 오산, 화성, 안산,평택) 지역에서 일괄적으로 함께 개최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7회차 사업으로 헌혈활동을 통해 생명의 고귀함과 환우들의 고통분담을 함께 하고자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박미연 총재, 오산클럽 소속의 황창흠 차기총재, 길영성 지역대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미연 총재는 “오늘 행사에서는 헌혈 뿐만 아니라 헌혈증서를 함께 모아 차후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기증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렵게 시작한 작은 나눔 헌혈 활동이 한사람의 고귀하고 소중한 삶의 빛으로 다가갈 거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혈액 수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 가운데 이렇게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원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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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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