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계정)가 지난 17일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그동안 가꾸어 왔던 자연보호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체크 등을 꼼꼼히 실시하며 진행했다. 이계정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자연보호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뜸해졌으나 금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 꽃동산 가꾸기와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함으로써 묵은 때를 벗겨낸 것과 같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오산천 작은 정원 88개소에 대해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관리를 위한 첫 삽을 들었다.” 며 “다른 단체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자연보호 꽃동산을 가꾸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산천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51회‘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 운동으로 전개됐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 정부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50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야간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17개 시도별 상징물, 전국 공공기관
오산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15일간)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의 경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하여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은 동 지역에 9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공고기간 내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1층, 오산시 오산천로 72)이다. 사업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등록된 사업체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소 등 관련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 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넷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 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T 181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노점상에도 50만 원씩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급된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강력규탄과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등을 촉구하였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코로나 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처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분원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1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경기도 북부지역 도민의 행정적 편의 극대화와 의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사상 처음으로 추진한 북부분원이 개소함에 따라 현장중심 의정활동 활성화는 물론, 경기 남·북부지역 불균형 해소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1층에서 ‘북부분원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온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이재강 평화부지사, 경기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 김민철 국회의원, 위원회 위원인 김정호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의 대의기구인 경기도의회가 남부에만 소재해 있으면서 북부지역 도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불편이 컸다”며 “오늘 북부분원 개소가 북부지역 의원의 의정활동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발굴해내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
4월 20일은 1981년 제정되어 1991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로서 올해 4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날 국가와 지방정부는 장애인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 및 대응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수행 및 시책 등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1년 3월말 기준 약 8,90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고, 이 중 심한 장애인은 3,5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장애인을 돌보며 자립시키는 정책과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 장애인가정 소득 보전 사회 참여 지원 오산시는 2021년 개정된 장애인연금 제도 및 장애수당 등 소득 보전 사업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기초급여액 단계적 인상을 추진하여, 2019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계층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하여 올해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되어 기초급여액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장애인연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성인 경증장애인과 장애아동들에게는 장애수당과 장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및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렬)와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한 해 동안 예비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했지만 문화도시 최종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다.”며“원인분석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문화인재 양성과 문화를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중심형 문화도시에 적합한 특화 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동기를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선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 거버넌스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을 받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2020년 재도전하는 김해시와 남원시를 포함 총 12개 지자체가 경합하는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다. 따라서 초심으로 돌아가 조성계획부터 다시 한번 점검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문화도시센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이 주최한 지방정부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화상회의에 참여했다고 16일 전했다. ‘탄소중립’이란 경제생활을 영위하면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로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국회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2월 5일 구성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정부추진단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다각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원 1004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위한 협동조합에 대해 강의를 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안 중 실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지방정부추진단의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회의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천 주체인 시민에 대한 교육 아카데미의 필요성과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녹지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회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대표위원을 포함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이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지난 15일 주요사업 현장 및 시설을 방문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및 미니어처 테마공원 조성(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등 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2020회계연도 예산집행 관련 사업운영 성과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위원인 성길용 시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오산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법에 위배되지 않고 제대로 쓰였는지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을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남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검사결과는 6월말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승인된 2020회계연도 결산은 다음연도 예산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4년 차는 집합 교육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밀(밀접.밀폐.밀집)환경의 1~4년차 대원의 집합교육을 사이버로 대체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1년 모든 민방위대원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민방위 교육통지서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네이버, 카카오, K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2개월간이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접속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관련 내용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해 오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정성영)에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선정된‘마음편한 타요’차량 1대(11인승)를 추가 배치해 이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음편한 타요’사업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과는 달리 보행상 장애가 없어도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추가 배치 1대를 포함해 총 4대를 장애인 이용 차량으로 운영하며, 오산시 등록 장애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운행 시 이용 요금은 무료이고, 시외 운행의 경우 ㎞당 3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소 직장 출·퇴근을 비롯한 일상 외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타요 차량 이용을 통해 사회 활동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돼야 하며, 이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확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의용소방대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화재 시 대비・대응태세 강화 방안으로 소방용수시설을 관리할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 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재 대응에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그 일환으로 2021년 2월부터 5월 말까지 의용소방대원 30명을 5인 1조로 편성하여 관내 40여개 노후·탈색된 소화전(보호틀 포함)을 사전 조사하여 도색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소화전 도색작업은 노후·탈색된 소화전을 새롭게 도색해 식별이 용이하게 하고, 소화전 외관점검 등 철저한 관리로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과 소방용수시설 고장 발견 시 소방서 통보, 화재취약지역 순찰 등을 병행하여 적극적인 화재 예방활동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이재출 대장은 “이번 전문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소방용수시설의 효용성은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오산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는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4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 사업 ‘FUN-FUN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작년 12월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교육부 주관 ‘방과후 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FUN-FUN한 방과후 학교’는 지자체 대응투자 2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6천만 원의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학교에서 단절된 학생들의 삶을 마을과 연계해 학교 안팎에서 자유롭게 방과후학교가 열릴 수 있도록 ‘마을연계 방과후 학교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FUN-FUN한 방과후 학교’는 AI기반 핵심역량함양, 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래식량산업,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학습튜터 등 총 4개 분야 3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성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11개 기관에 소속된 전문가 155명이 강사로 참여해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의 특기적성개발 및 소질개발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운암고 김영학 부장교사는 “오산교육재단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4일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삼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올해 4월 15일은 오산시의회가 개원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달려왔던 3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그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오산시가 청년 오산으로 커다란 성장을 이루는 길을 함께 하였다” 라고 말했으며, “지난해 30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에 시행되는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법 제도에 맞춰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 있을 100년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1991년 3월 26일 선거에서 선출된 7명의 제1대 의원들이 4월 15일 개원과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면서 그 역사를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2018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8대 의원 7명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이하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 오산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사 전문 -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입니다. 올해 4월 15일은 오산시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30년전 지방의회 개원과 더불어 맞게 된 지방자치의 시대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영상자료를 개발・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와 일반에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나라 학교 체제와 각종 행정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영상자료를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를 비롯해 총 9개 언어로 각각 제작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였으며, 학생용과 학부모용으로 나눠 영상 2종 18편을 학교와 도민에게 공유했다. 학생용 영상자료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 ▲하루생활, ▲학교행사, ▲꼭 기억해야 할 4가지로 구성해 학년제와 담임교사제도, 등교와 수업시간,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각종 행사 등 학교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담았다. 학부모 영상자료에는 ▲교육제도, ▲취학, ▲학교생활, ▲다문화교육지원체제를 담아 우리나라 학제, 학교배정 절차, 의무교육 기간, 입학 전 예방접종, 스쿨뱅킹 등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공교육을 이해하고 ‘자녀 학교 보내기’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학교장허가 체험학습, 학생 건강관리, 장기간 모국방문 또는 영구 귀국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다문화가정 학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숙)에서 지난 4월 9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이웃사랑 전통된장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을 담아 6개동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250세대 및 다문화가정 15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새마을부녀회 이재숙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장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주요 상가지역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하여 운암상가, 문화의거리, 세교상가 등 7개 구역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취약한 주요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청소자원과와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대행업체에서 팀을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종량제 봉투사용, 일몰 이후 문전배출, 이물질 혼합 금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안내와 함께 홍보물로 제작한 오프너 1,000개를 배부하였다. 시 관계자는“무단투기 안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 쓸 것이다.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한 자원순환도시 형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에서 토요일인 오는 4월 24일 개관 8주년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고 전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으로,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성(姓)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조셉 어거스토니(Joseph. T. Agustoni, 당시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와 라몬 알바(Ramon Alba, 당시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일병)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개관 기념일인 4월 23일 다음날인 24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행사 당일 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코인 속 스미스 부대원을 찾아보는 미션활동을 완료하면 1인당 1개의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배포는 마스크 착용, 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2일 ‘4·16 민주시민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안산시 단원구 소재 교육원 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종기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국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멈추지 않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4·16 민주시민교육원이 그날의 비극을 기억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개원식이 끝난 후 안산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