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출범하고, 예방접종 센터를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김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추진반(자치행정국장), 접종추진반(보건소장) 2개의 반을 중심으로 10개 과가 협조하여 구성하였다. 추진단은 백신접종 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과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 전 충분한 홍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쉼터(침상 메트리스, 응급의약품 구비 등) 운영과 이상반응 모니터 요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안감 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준수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며, “오산시가 앞장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오산시민의 접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은 2019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건강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득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건강특화 프로그램은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체크를 통한 건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동 담당자는 “올해 첫 서비스는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8036-6214)에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021년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 건강이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올해 새로이 취임한 김병배 지부장은 “연초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매년 다방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펼치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당 백미는 기탁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7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지난 9월 추석맞이 식료품키트 및 체온계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031-378-9681, 378-9682)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으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추모시간은 09시~10시, 12시~14시, 15시~17시로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해 각 회차별 80가족만 입장이 가능하고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2월 한 달간은 휴게실과 제례실 등 부대시설은 전면 폐쇄된다.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는 지난 21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2020 BEST 일반인 TRAINING SITE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심폐소생술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지정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2017년 12월 15일부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강사양성은 물론 심폐소생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트세이버봉사단 서정운 단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증가할수록 골든타임 생존률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하트세이버 홍보영상제작 예산확보 등 올해도 오산시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도 주요 현안사항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해 경제방역을 주문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특히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하여 일자리가 크게 줄고 있고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상황은 절박한 상황이기에 시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곽 시장은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도내 18위라는 것은 나름 공직자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많이 부족했고 더 격렬하게 노력해야 했다.”고 강조하며, “현재 오산시는 복합문화체육센터, 미니어처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남촌동복합청사 등 대형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금년도에 대부분 마무리가 되는 만큼 많은 예산을 집행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각 종 공공물품의 조기 구입, 방역 수칙을 지키는 범위에서의 행사 진행, 용역과 사업의 조기 발주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다. 오산시는 금년도의 신속집행 대상 3천158억원의 약 60%에 달하는 1천90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오산시와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 도시철도(트램)사업’이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화성시와 지난 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상호 협력·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여 지난 22일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안)이 2021년 상반기에 승인·고시되면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3~2027년 공사 추진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오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해 트램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오산구간의 운암뜰 복합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한 노선협의 등 오산시 구간연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망포역~동탄역~오산역 구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 GTX-A노선, 인덕원선, 분당선과의 연계 환승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오산시민들의 강남·사당권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지급시기 결정에 있어 도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25일 오전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오늘(25일)부터 이틀 간 지원금 지급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며 “정책시행에 따른 소비확대가 방역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방역상황을 고려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기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확진자 추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2021년은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회복을 넘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는 지난 1월22일 윈 실내 테니스장(대표 홍휘진) 회원들이 라면 15박스, 백미 2kg 4포, 여성위생용품 7박스 등을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은 2019년부터 매년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라면과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등을 초평동에 기부하였고, 작년 5월에는 월례대회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윈 실내 테니스장 홍휘진 대표는“매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 테니스장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을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피앤씨랩스 (대표 엄성길)에서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였다. 엄성길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내 코로나19 극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시국임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마스크는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었으나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오산시도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씨랩스는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6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취약계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량이 저하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오산건강홈트」영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산건강홈트」영상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능력이 저하된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영상을 따라 운동하는 인증이벤트이다. 참여 첫 번째 방법은 ‘오산건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오산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 오산건강홈트 영상을 시청하고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에 운동하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후 #오홈운 #오산건강홈트 #집콕운동이벤트 3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두 가지 방법 중 1개를 선택하여 등록하고,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오산시 지역주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오산건강’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참여자들이 제출한 설문지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폼롤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오산시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조사와 전담상담인력 배치 등 선제대응에 들어갔다.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온 나라가 충격인 가운데 인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연일 이어지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의 한 축인 아동에 대한 학대 예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아동학대 사건 매뉴얼 및 유사 사례를 즉시 전파하고 아동학대는 범죄행위임을 주지시키는 한편 예방교육 실시와 현장 조사 병행 등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장애아어린이집 등 취약보육시설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CCTV영상 확인 및 학부모 탐문 실시로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선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상담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장애위험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까지 연계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아동학대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 252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41개소이며, 이중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국공립 15개소, 법인 1개소이다. 장애아전담 어린이집은
오산시의회 성길용(대원.초평.남촌)의원이 25일 개최된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탄-고덕간 연계 열 수송관공사 관련 오산시민의 피해를 지적했다. 성의원은 오산도심을 통과하는 공사로 오산시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특히 오산시내를 관통하는 4.4km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오산은 반경 5km내에 발전소가 3곳이 있어 각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가스 및 오염물이 허가 기준 내에서 배출된다고 하더라도 오산시민은 3배로 누적된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고덕지구의 개발로 인해 필요한 에너지를 평택 자체에서 해결하지 않고, 동탄과 오산의 잉여열원을 활용함으로서 오산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동탄-고덕간 연계 열 수송관공사 관련 [5분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대원 초평 남촌동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성 길용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저는,산업자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탄-고덕간 연계 열 수송관공사 관련 오산시민 피해를 지적하고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그리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의 2021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향과 의견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의원들간 협의를 통해 시정업무 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3차 대유행의 큰 파고를 넘어서고 있다. 곧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코로나19와의 사투도 머지않아 종식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경기도가 준비 중인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맞춰 우리시에서도 소상공인 등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핀셋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니 이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2일 20시경 야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매달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평소 야간시간대 좁은 골목 등으로 출동에 어려움이 있는 오산시 궐동에서 진행해 실제적인 차량 통행 여건을 확인하고 시민의 양보의무 준수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여했다. 김창환 현장대응단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분들의 양보운전 등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5일 경기도청 신관 1층에서정무수석실에서 실시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근철 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장현국 의장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의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정임대료 실현을 통한 실질적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임대료 TF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경기도에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에게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전담기구다. 정무수석을 단장으로 하며, 기획담당관·법무담당관·공정경제과·소상공인과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성조)이 2022년부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 확대,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해 학생 독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이 모두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웹기반 통합자료관리시스템, ▲통합 홈페이지,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과 학교도서관 지원,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이용 연계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한 번의 회원가입만으로 11개 교육도서관의 책과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교육도서관 책과 전자책을 활용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성조 관장은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교육도서관 이용자의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래출, 김인환)는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편의점과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원들이 나와 관내 편의점과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전단지 및 홍보용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수요자별 찾아가는 보건+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복지서비스를 잘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반상회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근호 오산시통장단연합회장에게 ‘2020년 반상회 업무추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근호 통장단연합회장은 통장으로 재직하며 반상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국가 및 지역현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그 밖에도 현재 오산시자율방재단장으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밀집지역 방역활동, 오산시청 청사출입 봉사활동, 방역지킴이 활동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근호 회장은“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확산방지 활동 및 지역주민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0년 힘든 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더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헌혈운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을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