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19일 신장동통장단협의회 이영애 37통장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시 신고시스템 구축에 일조하고 있는 이영애 통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애 통장은“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영애 통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오는 1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고1을 비롯하여 2021년 고2, 고3이 될 관내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진로진학세미나』를 진행한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학령기에 있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학습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상담과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온라인 진로진학세미나는 덕성여대와 공동주관으로 관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오산시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에서의 입시전략을 주제로 분야별(심리, 고등학교, 대학교, 사례)로 알아보는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시간 20분 전부터 오산시 유튜브 채널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031-8036-69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등 6개 분야다.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 관련 서류는 이메일(gongmo@goe.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지역사회단체와 협업을 바탕으로 미래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1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따스한 밥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따스한 밥상」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가정 등 40명을 선정하여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월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따스한 밥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업주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초평동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따스한 밥상」에 참여하는 식당 업소는 큰손동태탕, 봉담칼국수, 고기굽네, 봉달이네, 맛집생선구이, 다경감자탕, 작은영토오리전문, 김밥천국 누읍서동점,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누읍점, 코기조은집 등 총 10개소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의 생활이 바뀌었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월 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게 쉽지 않은 결단임에도 어려운 시기에 「따스한 밥상」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동참한 업주대표들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매출이 1/5 수준으로 떨어진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오산시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시설 및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마술 등)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경기도 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이며, 소외계층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에 심사가점을 부여하여 소외계층 예술단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오는 1월 29일까지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창작의욕과 열정 있는 공연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시민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이 외에도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정된 안심식당은 68개소이며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식당에 한해 안식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찌개 등 공용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기 원하는 식당이나 안내를 받고 싶은 시민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 초기진단비 및 외래진료 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초기진단비 및 외래진료치료비 지원범위를 비급여 항목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정신질환 관련 치료비 지원은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초기진단비는 초진 진료 연도가 2021년인 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정신건강의학과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에서 본인 부담금 지원(비급여 항목 지원 가능)으로 확대하고, 외래 진료 치료비 또한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에서 본인 부담금 지원(비급여 항목 지원 가능)으로 확대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자발적 치료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정신 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osanmh.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의‘학부모스터디’사업이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에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인 오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오산시의 대표 지역특화사업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오산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하여 해당 주제를 심도 있게 공부하며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돌봄 및 공교육지원 분야와 연계·지원하여 현재까지 131,177명의 교육기부자의 참여와 11,691회의 교육기부를 진행하였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의 주제별 스터디 활동을 통해 양성된 인적자원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2016년부터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방과 후 부모와 단절된 정서공백의 시간을 지역의 학부모가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고 품어주며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관내 교육기부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지속적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한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9일 2시 20분경 오산시 금암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여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지하주차장의 소화수배관 동파를 막기 위해 설치한 열선의 열이 전도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대 현장 도착 당시 설치된 상향식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여 화재는 자체진화 되어있었다. 당시 주차장에는 수십 대의 차량이 주차되어있어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평소 아파트 관리인에 의해 소방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의장은 지난 18일 의회 공식 SNS에 ‘자치분권 2.0시대. 시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24만 오산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펫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의회는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지는 진정한 시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장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다음 주자로 이태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5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는 지난 14일 오산시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두곡동 어르신들의 쉼터인 시립두곡동경로당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19년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주) 이진섭 관리팀장은 “지난 해 9월 초평동을 찾아, 초평동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고 ‘초평동 파랑새 힐링 하우스사업’을 함께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평동 4통 최상규 통장은“시립 두곡동 경로당은 약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경로당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이 모일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 시기에 맞춰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전기매트와 블라인드까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평동장님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과 지원을
새해에도 세마동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시작됐다. 세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구자흥)는 지난 14일 대성엠테크(평택시 소재)의 김미경 대표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대표는 오산시 세마동의 통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를 실천한 김미경 대표는 “개인과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세마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에 참석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와 대성엠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계속 따뜻한 나눔문화가 세마동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21년도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오산시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관내 쌀 생산 재배농가 및 기본형 직불사업 대상농지 경작 농업인이다. 직불제 신청농지가 아닌 농지를 임대 경작하는 농업인은 실 경작을 증명하는 서류(토지대장, 임대차 계약서) 제출이 필요하다. 거주지 마을대표 및 농축산정책과 도시농업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easy0526@korea.kr) 또는 팩스(031-8036-8917)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정책과 도시농업팀에 문의(031-8036-7634)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하여 노약자, 부녀자,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포 이상 신청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0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절기 밀폐공간에서 고체연료를 사용해 질식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 현장으로 오산시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문가) 및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 관련 사항으로 ▲밀폐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가스농도 측정 등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 ▲위험물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사항 등 이다. 오산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건축주 및 건설관계자에 통보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안전조치를 명령하여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를 철저히 점검하여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고위험군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년 10월과 12월 두 차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하여 1월 4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 자체 간호 인력을 활용하여 종사자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주·야간보호시설은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주1회 검사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1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하여(주1회->주2회) 확진자의 사전 방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3,800개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제공하였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감염병 중증 전환율이 높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분들이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한 마스크,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노인요양시설에 지원하여 시설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화염을 막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중요한 소방시설로 신고포상제는 이러한 비상구·통로 등에 물건 적치, 잠금 등을 한 행위에 대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신고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신고방법은 ‘신고포상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여(증빙자료 첨부)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신고하면 되며, 포상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회 포상금 5만원(지역화폐 지급)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인의 각별한 관리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신고포상제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소방서 소방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교학점제 책임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별로 학생의 학업 성취 기준 도달 여부를 판별해 과목 이수 여부를 인정하는 교육과정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서 이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예방과 보충학습 등 다양한 교수ㆍ학습 활동을 제공해 학생이 성취 기준에 도달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도교육청은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 시범 적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된 역량과 소질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379곳 가운데 85%가량인 319곳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용, 구자흥)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3가구에 정성들여 손수 만든 오징어젓갈과 후원받은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 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진행하였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위원들의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도움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화기나 감지기 인증 사진을 SNS 등에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시 한번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설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영표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