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범수)는 지난 23일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족 실태 조사에 나섰다. 조사대상은 2006년 ~ 2011년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로 총 50세대로, 한부모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활 자립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 조사가 추진된다. 조사방법은 1차로 AI를 통해 사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를 드린 후, 2차로 담당 공무원이 유선을 통해 대상자와 방문일정을 정하고, 3차로 현장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및 욕구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상담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내부회의를 거쳐 공공·민간 및 사례관리, 기타 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번 실태 조사는 한부모 가족의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경제자립, 의료지원, 직업개발, 주거문제 등 현실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요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방문 조사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의 존엄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의 권리를 누리는 날까지 노동자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7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6일 매화어린이공원에서 효동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관내 산책길인 '새빛 걷고싶은 거리' 환경 정화활동 및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매탄3동 새마을 부녀회, 매탄3동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산책 화단에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옥잠화, 비비추 및 맥문동 등 초화식재를 약 1,600여 본을 식재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 해당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잡초 제거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새빛 걷고싶은 거리 정비 작업에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6일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망포1동 클린 데이’를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나섰다. 이번 클린 데이에는 '주민주도의 쾌적한 환경정비'를 주제로 다세대·다가구 및 상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수거하고 보행로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은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중심으로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석은숙)은 새마을문고(회장 이미숙)와 지난 26일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무단투기 구역을 대청소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진행된 대청소는 새마을문고회원과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음식점 밀집 구역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와 전단지를 집중 수거하고, 청사 화단에 봄꽃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예쁜 꽃밭을 조성했다. 이미숙 새마을문고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도서대여 등 새마을문고 운영 외에도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을 찾는 주민들이 식재된 꽃을 보고 화사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함께 센터부터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이 환경시킴이 사업은 소망교회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들의 건전한 방과 후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아이들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며, “내가 매일 다니는 길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치우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다음 달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지원해 주신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조원1동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봄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자원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인지시키고 과거의 5일장 처럼 소통과 재미를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에 중고 생활용품, 의류, 잡화, 도서 등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다양한 기부 물품과 간단한 먹거리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많은 주민들의 인기를 얻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되살려 지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에 활용해 나눔의 선순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지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재개했다. 입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배추열무김치, 어묵볶음, 고추장제육볶음 등의 반찬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만들기 행사는 단순히 나눔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돌려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반찬 나누기를 올해에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인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