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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수원'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커뮤니티 모집

공통 관심 주제를 찾아 프로젝트 실천 및 활동 지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소 내가 그렸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커뮤니티의 집단 지성, 단체 교육, 여기에 문화도시 수원의 지원이 투입되면 우리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상상현실 : 커뮤니티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 선보인다. 이는 참여자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점이 주 내용으로, 내가 자발적으로 관심 주제를 던지고 공동 취향의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다.

 

우선 관심 주제가 모이면 이를 그룹화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여기에 문화도시 수원은 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워크숍, 전문 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11CM(복합문화공간)이라는 모임 장소도 커뮤니티 활동에 상상력과 안정적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모집은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커뮤니티 활동은 11월까지 지속한다. 다가오는 11월 18일 북수원 커뮤니티 축제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결과물이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 중 ‘북수원’ 특화사업으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개인과 집단의 사회문화적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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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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