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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수원, 주말 탐구생활 신청자 모집

신동수변공원 탐구하고 나만의 그림 작품 만들기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도심 속 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백로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가끔 구경한다. 휴식을 취하는 것인지, 먹이를 찾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본 새가 백로가 맞는지 궁금했다면, 이제‘주말 0교시 탐구생활’에서 정답을 찾아보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신동수변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이를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선보인다.

 

‘주말 0교시 탐구생활’은 신동수변공원에 모여 원천리천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먼저 관찰한다. 원천리천은 영통구 하동에서 발원하여 황구지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쇠백로, 멧비둘기, 노랑할미새, 오목눈이 등의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하는 탐구생활이 끝나면, 이제 내가 보고 느낀 점을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만들어보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파스텔 오일을 사용하여 엽서 또는 달력에 그림을 그리면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완성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권선 및 영통 같이공간 지정을 기념하여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를 탐구하면서 문화 체험을 즐기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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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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