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수원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2층 상황실에서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실행위원 6인을 포함, 당연직 및 특화직 등 총 12명을 위촉했다.

 

시민실행위원은 교육, 문화예술, 공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있는 정보용, 김정현, 유진경, 강윤정, 강미송, 박미정으로 총 6인의 시민들로 구성, 특화직에는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임해영 경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문직에는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 당연직에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 김병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고,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기철 문화국장은 “이번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수원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넓은 식견으로 우리 시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를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협력 및 연계․교류에 관한 업무 ▲그 밖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은 제1회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원 문화예술교육 비전선포 및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추진상황 등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