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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2024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운영

4.16.~12.3., 경기도치유농업센터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 운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4개 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을 총 36회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별로 10명 내외의 인원을 구성해 8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치유농업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텃밭·원예 활동, 허브활용실습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의식주로 즐기는 텃밭정원이야기 ▲우울감소를 위한 식물재배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회복귀예정자를 위한 심리적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적용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후 사전·사후 뇌파 분석과 대상자별로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대인 관계 변화, 신체 활력 개선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검증한다.

 

한편, 도 농기원은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작년 10월 11일 경기도치유농업센터를 개관했다. 치유농장 육성 및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 중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 및 확산하여 경기도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긍정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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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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