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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윤정의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전문인력 구축 촉구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충분한 예산 지원과 미디어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구축 해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인재개발국 업무보고에서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및 미디어교육센터의 전문인력 구축을 촉구했다.

 

먼저, 장윤정의원은 “학생자치활동 관련 예산은 2023년 대비 70%가 삭감되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라는 취지와는 다르게 예산이 편성된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장윤정의원은 “각 교육지원청별 학교자치활동 관련 예산은 200만원이 배정되어 학생들이 활동을 하기에는 지역별로 학교수에 따라 학교에 배정되는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편차에 맞추어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센터와 관련하여 장윤정 의원은 “전문 인력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에 대해 경기도내 아이들이 소셜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전문인력 없이 사업이 운영될 수 있는점이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아이들이 미디어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전문적인 인력 구축이라든지 아니면 전문성 함양이 안 된다라고 한다면 교육청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된다.”며, “전문 인력들이 가서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을 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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