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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위한 무료 인형극 127회 실시

23일 경기도청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교육(인형극) 127회 진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는 연말까지 30개 시군과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127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실시한다.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인형극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3~7세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23일 경기도청 다산홀을 시작으로 12월 용인시 수지구 큰어울마당까지 이어진다.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주인공 도로시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만난 사자, 양철나무꾼, 허수아비와 함께 빼빼마녀가 준 몸에 안 좋은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게 되자, 다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님을 찾아 떠나가며 지혜와 우정의 힘으로 건강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실천해요’라는 활동지를 통해 건강 식생활을 실천하는 날에는 빈칸에 색칠을 하며, 교육을 통해 바른 식습관을 가져가는 상황을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순회공연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1개 시군은 비대면 교육을 하며, 비대면 교육자료를 신청하면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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