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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1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청, 수원보호관찰소,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천동 사례관리 슈퍼바이저,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통합 사례 회의 대상자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신체적 질환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단독가구이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 어렵고 음주로 건강마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대상자의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여 각 기관에서 대상자에 맞는 사례관리 개입 방안 및 지원 가능한 자원을 논의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상황에 대해 민·관이 서로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여 대단히 감사하다. 이 회의를 통해 나온 방안으로 대상자가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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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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