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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장 담그기

된장·간장 가르기 2차 작업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5월 2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인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 수제 장 담그기”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소금물에 띄어 놓은 메주를 건져 메주가루와 고추씨가루 등을 섞어 된장을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2차 장 담그기 활동이다.

 

한편, 직접 만든 된장·간장은 햇볕이 잘 드는 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 장독대에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 올해 추석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자 위원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 모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손길이 세류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아울러 오늘 만든 된장과 간장이 숙성이 잘 돼서 추석에 관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매달 이웃사촌살피미와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상 등의 봉사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고, 더불어 이렇게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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