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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5월 7일,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라JOB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 학생들은 미래생활에 대한 역량 강화 할 수 있었고 단계별 진로 성장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교는 로봇공학, 미디어아티스트를 주제로 학생들이 미래신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교는 금융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 올바른 소비법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함으로써 진로직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현재 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미래신직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점이다. 바리스타, 목공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한정적으로 경험하는 기존의 진로직업교육의 한계점을 벗어나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체험 시간을 가지며 양질의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인기때, 성공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령기 시절부터의 진로직업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진로직업 교육의 활성화 및 연속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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