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인 이규희씨가 12일 출마의 변을 밝히며 4.15총선에서 오산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오산지역은 총 5명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각 당별 자체 후보 적합도 조사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지역 4선 국회의원인 안민석의원 단독 후보상태지만, 민주당에서는 단독후보 지역에 추가 후보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며, 단독 후보라 하더라도 지역 여론 조사등을 통해 전략공천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아직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중론입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임숙영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 당협위원장도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자유한국당 오산시선거구의 여론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