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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릴레이 24번째 주인공'이 되다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 ‘십시일반’ 기부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곽영일)는 지난 10일 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십시일반모금행사에 성금 544백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남촌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활동의 24번째 주인공이 됐다.

 

곽영일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많이 접하고 있다. 우리 20여 명의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협력해 남촌동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최원배 남촌동장 또한 행정복지센터의 힘만으로는 남촌동 취약계층을 두루 살펴보는 데에 한계가 있지만, 협의체 위원님들과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착한가게 등 주민들의 협조가 있어 힘을 낼 수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23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의 뜻을 가진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성금은 남촌동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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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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