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사진작가 김영혁씨가 2022년 3월 ~4월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 3층 전시실에서 소나무의 의미라는 주제로 사진전 개최했습니다. 작가의 작품해설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 궐동 공원지하 주차장 건설 필요하다. 궐동 주차대란 막을 수 있다. 오산에서도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궐동 문제에 대해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 당협 위원장이 궐동에 산재해 있는 작은 공원들의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20일 당원들과 함께 오산 궐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산 궐동의 주차난맥은 도시행정의 잘못으로 시작된 문제다. 오산에서도 가장 많은 원룸들이 있는 궐동은 주차문제를 염두에 두고 도시행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언젠가는 이곳이 재개발 되겠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모른다. 그 사이에 이곳에 거주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주차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다. 그럴 바에는 궐동 주변에 산재해 있는 소규모 공원의 지하를 인위적으로 개발해 주차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손쉬운 해결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도시행정은 반드시 철저한 검증과 예측이 수반되어야 한다. 궐동의 도로면적을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허가된 원룸은 도시를 황폐하게 만드는 주요 이유가 된다, 또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원룸을 한 곳으로 몰아서 허가하는
“나는 체육인 출신입니다” 서글서글한 인상의 중년인과 첫 대면에 자신을 소개한 첫 말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노력, 실천, 근면, 도전을 목표로 성실하고 우직하게 기업을 경영한다는 소신이었습니다. 미래환경기술(주)의 지철권 대표는 환경기술력을 바탕으로 2001년 인천 가좌하수처리방류수, 오산 하수처리방류수를 공업용수로 국내 최초 재이용을 성공한 환경 벤처기업의 대표이사입니다. 지철권 대표는 서울시청 중장거리 육상선수 생활을 거쳐 미지의 환경 분야에 가능성 하나만을 믿고 뛰어들어 지난 25년간 수질오염방지시설, 공공하수 운영관리 등 환경 엔지니어로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국내 굴지의 기업인 코오롱e엔지니어링 대표이사까지 지낸 후 더 나은 성장히 새로운 기업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과감하게 코오롱그룹에서 분사를 선택해 오산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분사 후 미래환경기술은 기존 주 사업이었던 환경전문공사업 수질 분야의 연구 활동과 사업 활동에 매진함은 물론 차세대 신동력 신사업을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최근 또 하나의 개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전국을 돌며 환경 관련 사업을 진행하던 지철권 대표는 코로나19와 거리두기의 문제 등으로 대면회의, 교육,
Q 2020년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2021년 주요 역점사업은? 2020년 가장 큰 과제가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K방역’으로 세계적인 모범을 보였고, 우리 오산시도 시민들과 함께 따숨마스크를 제작 보급하는 등 ‘오산형 방역모델’을 만들어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그런 중에도 우리 오산은 대부분 시정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랜 염원이었던 죽미령평화공원을 개장하고, 특히 교육과 돌봄 복지분야에서는 많은 상을 받아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 개발과 접종으로 조만간 코로나19 국면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앞으로 펼쳐질 포스트코로나19 국면에서 오산의 미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일자리와 경제, 도시 기반시설, 복지, 교육,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코로나19의 후유증을 지우고 새로운 발전을 이뤄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코
오산지역언론 3사 합동인터뷰, 오산시의회 이성혁의원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필봉산에 관심이 많은 시의원.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서려 노력하는 시의원. 어눌한 듯 하지만 소신을 가지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이성혁 오산시의회 의원입니다.
오산 지역언론 3사 공동인터뷰 1탄! 오산시의회 김명철의원님. 기다리시던 풀버전 입니다. 정치입문계기, 추구하는 정치방향, 향후 계획 등 모든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급한 시간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명철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인사만사 (人事萬事)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림을 이르는 말입니다. 합당한 근거와 원칙을 가지고 인사권을 행사할 때 조직원들은 수긍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조직이 발전하게 됩니다. 오산시가 8월 25일 자로 몇몇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근 1년 가까이 공석으로 있었던 보건소장 임용 및 몇몇 직원의 전보 인사였습니다. 그렇지만 승진도 아니고 대규모 인사도 아닌 불과 10여 명의 인사에 오산시 공무원 조직은 술렁였습니다. 팀장이었던 직원을 같은 과 다른 팀장 밑에서 근무하라는 명령에, 같은 조직에 몸담은 사람들로선 미래에 자신들도 저렇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심한 조치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취재 결과 개인의 정보보호를 위해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결론적으로 징벌적 인사 조치는 아니었으며, 당사자와 협의하에 조직원 보호를 염두에 둔 인사 조치였습니다. 인사를 담당한 자치행정과는 이번 인사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언젠간 자연스럽게 오해가 해소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본 기자는 취재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