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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 학교상담 서비스 운영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실시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촘촘한 심리·정서적 지원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비대면으로 학교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 사업이란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확보되지 않은 학교에 상담교사 배치,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총 13개 학교(가수초, 금암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대원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이 필요한 학교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학교 상담실 전화나 SNS 오픈채팅을 통해 청소년전문상담교사와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상담은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학교 정상 개학 이후 대면 상담이 재개되면 담당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온라인 개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학교상담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센터는 오산청년회의소에 위탁해 운영되는 관내 유일의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서 다양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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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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